고산자연휴양림엘 갔습니다.
온통 초록인 세상에서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어른들은 이야기꽃을 피우고,
단촐하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가족같은 느낌으로~~~~~ ^^
물놀이철이 온 것 같습니다.
튜브에 바람넣고....
물놀이하기 전 포즈도 취해보고...
서로 끌어주고 당기며~~~
아이들 놀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깊이도 적당하고, 차갑지도 않고,
승민이의 다양한 표정.....
한비도 한 표정하죠?
이쁘죠?
먹는 즐거움.
아빠들은 둘이 모이나, 셋이 모이나,
끝없는 장비이야기로 즐거워하고,
오팔님, 서서 쏴~~~~, 앉좌 쏴~~~~를 연발하고 ...
벌써 때 이른 더위를 피하려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들고....
다양한 먹거리에
저녁으로 맛있는 붕어찜까지!
저녁먹으러 들은 식당의 창넓은 유리에 비친 문이 예뻐서 찰칵!
날 좋은 오후 예삐까지 낮잠을 늘어지게 자네!(ㄱㅐ팔자=ㅅㅏㅇ팔자)
고산휴양림 소경
행복을 맛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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