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리낚시캠프(2007.5.5-6).....<30>

충북 옥천군 안남면 지수리

캠핑을 하기엔 불모지나 다름없는

그곳에서 낚시캠핑을 하려한다.

확 트인 시야에 솔솔 불어오는 바람~~~~

그 바람 맞으며 뽀송뽀송한 침낭 깔고 자는

낮잠이야말로 진짜 꿀맛!이었어요.

 

 

 

푸른 보리밭을 병풍삼아 ~~~~

 

 

이제는 승현이가 제법 폼이 좋다.

낚시경력? 2년차! ㅋㅋㅋ

 

기분 우쭐해서 낚은 고기 들어 보이고~~~

 

금욜저녁 시골집에서 하룰 보내고,

준비하지 못한 장작을 새벽부터 팼다.

 

아빠한테서 전수받은 낚시방법을 태준에게도 전수하고,

수제비 뜨기도 한창이고,

성급한 아이들 물속에 첨벙 홀랑 젖은 모습이 사랑스럽다.

 

 

스노우님 부자 낚시계 입문!

한 방에 딱 꽂혔습니다. 필이~~~~

안 빠질 것 같습니다. 깊이 박혀서~~

 

이.모.저.모

 

해질 무렵!

랜턴주위에 몰려있던 하루살이들

흰눈이 내리는 것 같다.

 

저녁노을 지고, 달빛 흐를때 ♬♩♪~~~

불놀이야~~~

저녁풍경

 

강변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