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계캠프(2007.5.11-13).....<31>
의령 벽계야영장
산 속 깊이 자리잡은 아름다운 야영장입니다.
푸릇푸릇 연두빛 나뭇잎들이 한껏 폼을 낸~~~
마음도 푸른 물이 들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아름답죠?
야영장의 이곳 저곳 전경
다음 날 아침
한우산 철쭉을 보기 위해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철쭉이 많지는 않았지만,
핑크색 썬그라스끼고 만끽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한우산 오르는 도중에 길옆에 공터가 있었는데(차가 보이죠?),
나중에 저기서 별 보며 비박한번 하기로 했습니다.
갔다 온 기념으로 근거를 남기고....
산 정상까지 저 꼬불꼬불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드라이브!
아름다운 야영장에 설치한 사이트에 반한것 같습니다.
울 오팔님 싱글벙글이네요.
이번주 메뉴는 북어찜이었습니다.
스노우님의 찰개빵도 있었고,
울짱님의 동태전 솜씨도 예사롭지가 않고,
그러나 아쉽게도 맛을 못 봤다는~~~
다음 캠핑때 기대해도 될라나 몰라????
울 승민이 생일이었습니다.
비오는 캠핑장에서 케익자르고~~~
사~랑하는~~ 승민이 ~~생일 축하합니다.♩♪♬
아직 물놀이 하기엔 썰렁하지만,
그런거 게의치 않습니다.
모여서 띠기(달고나)도 만들어 보고,
계곡에서는 뭘 할까요?
실컷 놀다온 아이들 배고프다고 간식 먹으며 일광욕합니다.
바람이 몹시 불던 날!
나뭇잎 움직임이 심상치 않죠?
바람부는게 실감나나요?
야영장에 나 있는 산책길을 올라가면
작은 마을이 나옵니다. 한 10가구쯤 살고있는~~~
그 마을입구에 있던 집인데, 벽에 쌓아 놓은 나무만 눈에 띄네요.
그리고, 야영장 위쪽으로 가면 물놀이하기에 좋게 시설이 되어 있네요.
다음에 또다시 가고싶은 아름다운 야영장!
분위기 좋았습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