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우리가족 fun, fun, fun~~

벽계캠프(2007.5.11-13).....<31>

Jade(翡翠) 2010. 1. 27. 22:36

의령 벽계야영장

산 속 깊이 자리잡은 아름다운 야영장입니다.

푸릇푸릇 연두빛 나뭇잎들이 한껏 폼을 낸~~~

마음도 푸른 물이 들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아름답죠?



 

야영장의 이곳 저곳 전경



 

다음 날 아침

한우산 철쭉을 보기 위해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철쭉이 많지는 않았지만,

핑크색 썬그라스끼고 만끽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한우산 오르는 도중에 길옆에 공터가 있었는데(차가 보이죠?),

나중에 저기서 별 보며 비박한번 하기로 했습니다.



 

갔다 온 기념으로 근거를 남기고....

산 정상까지 저 꼬불꼬불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드라이브!

 

 



아름다운 야영장에 설치한 사이트에 반한것 같습니다.

울 오팔님 싱글벙글이네요.



 

이번주 메뉴는 북어찜이었습니다.

스노우님의 찰개빵도 있었고,

울짱님의 동태전 솜씨도 예사롭지가 않고,

그러나 아쉽게도 맛을 못 봤다는~~~

 다음 캠핑때 기대해도 될라나 몰라????


 

울 승민이 생일이었습니다.

비오는 캠핑장에서 케익자르고~~~

사~랑하는~~ 승민이 ~~생일 축하합니다.♩♪♬

  



 

아직 물놀이 하기엔 썰렁하지만,

그런거 게의치 않습니다.

모여서 띠기(달고나)도 만들어 보고,

계곡에서는 뭘 할까요?

실컷 놀다온 아이들 배고프다고 간식 먹으며 일광욕합니다.



 

바람이 몹시 불던 날!

나뭇잎 움직임이 심상치 않죠?

바람부는게 실감나나요?




 

야영장에 나 있는 산책길을 올라가면

작은 마을이 나옵니다. 한 10가구쯤  살고있는~~~

그 마을입구에 있던 집인데, 벽에 쌓아 놓은 나무만 눈에 띄네요.

그리고, 야영장 위쪽으로 가면 물놀이하기에 좋게 시설이 되어 있네요.

 

다음에 또다시 가고싶은 아름다운 야영장!

분위기 좋았습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