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우리가족 fun, fun, fun~~
고사포해수욕장캠프(2007.9.29-30).....<51>
Jade(翡翠)
2010. 1. 28. 14:49
고사포해수욕장에 캠핑하러 갑니다.
지난 여름 북적거렸던....해수욕장이
휴식을 취하듯....
고요합니다.
가는 길에 들렀던 새만금~~~
새만금모습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앞마당으로 사이트 구축했습니다.
멋집니다.
아이들 놀이터
물이 빠져 나간 칠흙같은 모래사장에서
아이들은 열심히 뭐가를 잡고, 웃고, 소리치고, 이야기합니다.
끝이없이........
낚시하여 잡은 줄돔,
아이들 등살에 괴로웠을 줄돔을
다음날 아침 매운탕 끊여 먹었다.
어두운 밤 바다가 온통 까맣게 보일때....
아이들이 바닷가에 나가 놀때....
어른들은 화로 불장난하며....
아이들과 교대로 바닷가에 나가봅니다.
시원한 밤바닷바람에...
옷자락 날리며.....
휘~~~~
해안도로 드라이브중에~~~~
쓸쓸한 바닷가에 잠시 서성이며,
코스모스밭에도 들어가고,
사발이 타고 폼도 잡고,
길게 늘어선 조가비가
내 맘에 들어올때~~~~
바.닷.가.풍.경
올때 들렸던 바지락죽집!
죽도 맛있었지만
바지락무침에 야채넣고 쓱쓱 비벼먹는
비빔밥이 일품이었던곳!
라운지를 열면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멋진 곳!
흐 린 날 의 노 을
붉은 노을 바라보며
잔잔한 파도위에,
고사포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실려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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