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리전국정모(2008.5.23-25).....<81> 하나된 마음으로!
camping people
송호리 솔밭.....전국정모
강이 흐르는 넓은 솔밭에서
키 큰 푸른 소나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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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원들의 참석으로 일찌감치 자리 잡은 우리 사이트!
이번 정모 이웃사촌...푼쿠트님 사이트
빠다님도 일찍 자리 잡으셨죠?
강가에서 이른 아침 안개에 젖은 앗싸! 가오리~~~~
금방 이라도 날아오를 듯~~~
아침안개와 함께 마시는 모닝커피!
커피가 주는 행복감
커피를 마시기 전
먼저 향기를 맡는다
키스를 하듯 입술을 조금 적셔 맛을 음미한다
기분이 상쾌하다
이 맛에 커피를 마신다
한 잔의 커피가 주는 행복감
삶도 허둥지둥 살며 뭐가 뭔지 모르고
살아갈 때가 있다
우리들의 삶도 향기와 맛을
음미해 가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행복이란 그 느낌을 아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똑같은 커피도
장소에 따라 타주는 사람에 따라
시간에 따라 기분에 따라
컵에 따라 그 맛이 전혀 다르다
삶도 마찬가지 음미하며 살아가자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고 있다
운동장 한켠에 자리 잡은 차량들....
사이트 옆에 차가 없으니 한결 좋은 것 같습니다.
합이 300 !
이 분들 모이면 사진이야기....끝이 없습니다.
여긴 합이 400 이군요.
리빙쉘과 헥사의 조화, 산벽님!...이번 정모 이웃이었죠?
리빙쉘안에서 바라보는 강변
이 분위기를 아는가????
오필승님이 공수해 오신 장어구이
캡사이신소스에 장어 찍어 먹은 아이들....
매운맛에 어찌할 줄 모르네....
그래도 맛있다고 또 먹죠?
아이들을 위한 오므라이스
평화님의 팝콘 나와라! 뚝딱!
시원한 맥주 시음장
장동건이 왔다면 좋았을걸 ㅋㅋㅋ
엄마 아빠 줄다리기
영차! 영차! 젖먹던 힘까지 다하여!
해체비너님 눈좀 떠봐요...^^
힘주어서 빨개진 얼굴 맞죠?
승리의 기쁨을 맛보며....
아이들 줄넘기 놀이
아이들 줄다리기
저 고사리 손으론 줄도 다 안 잡혀요...^^
우유병 빨던 힘까지 보태서~~~
충청방 응원단들!
앗 포비님의 가제트 팔!
피구경기 관람중.....
여기 저기 본격적으로 해먹이 등장을~~~~
멍멍이도 캠핑나왔네
자전거가 있는 솔밭 야영장 풍경
송죽원 사이트
저녁에 있을 공연을 위해 연습중.....
그리기대회 ..... 스케치중
성진이도.....
승현이...승민이....준희도....
그리고 민주도....
거의 완성이 되어 가네요.
초등부 동상 받은 우리 승민이 그림
야영장이 붉게 물들어 갈 쯤....
해는 서산으로 뉘엿뉘엿~~~기울어 가고,
하나, 둘 저녁행사를 위해 모여 든다.
어둠이 밀려 오기 시작할 때
캠핑하는 사람들의 행사가 시작됩니다.
정구복 영동군수님의 축하 메세지 전달
카페지기 대왕님의 인사말씀도 하시고...
운영진의 인사시간도 갖고....
송죽원 천사들의 합창이 밤하늘에 울려 퍼질 때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밤...
행사는 무르 익어 간다.
하루종일 계속되는 만남은
끝이 날 것 같지 않은 분위기속에,
아이들도 한 몫을 하고...
송호리의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간다.
보물찾기에서 받은 과자 한 보따리에 아이들은 행복해 하는 모습
어린이 벼룩시장
꼬맹이만두 저 많은 장난감 다 팔았는데
만두부인께서 너무 좋아하시드라구요.
내년에는 은송이도 좌판을 벌이지 않을까????
장비 경매시장
오필승님이 꽂아 주신 장미! 이쁘죠?
해가 들지 않는 강변 가로수,
그 나무 그늘 아래에서의
달콤한 휴식
이보다 더 달콤할 순 없다!
그 가로수 나무아래서 세민이도 스르르 잠이 들고..zzz
아이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난장이 시작되고...
아이들도 이젠 헤어져야 한다는 걸.....
말은 없어도 아쉬워 하는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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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비워진 야영장
푸른 솔밭 사이로 펼쳐진
색색의 향연
아이들 웃음소리
즐거운 만남
캠핑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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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