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캠핑(2009.2.27-3.1).....<백 21> 충청방정기캠핑
아산 곡교천에서 있었습니다.
캠핑장으로선 아니지만,
넓은 하천고수부지에 다양한 놀거리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만남의 시간에 내 놓을 파전준비중......
충청방운영기금모으기....컵에 동전넣기!
앗싸! 폼 멋지네요.ㅋㅋㅋ
아~~! 진지하게 던지지만 노꼴 되었나는거!
제 각각 다른 표정들.....역쉬 돈앞에선 진지하군요.
바베큐강좌...."모두 강사님께 경례! 충성!"
강사님도~~~
배우는 학생도 진지! 진지!
낚시대에 낚시줄로 연을 날리니 딱이네요.
백석4인방!
평강&깡냉이&해체비너&애로데이
만남의 시간이 다가오네요.
미리 가서 자리잡고 쫘르르~~~! 식용유소리 상쾌하고,
김치전 해물파전 제모습 드러내며 한장씩 착착!
맛도 보면서.....
애들이 먼저 시식을 하네요.
카스테라와 쿠키
오늘을 위하여 날밤을 새셨다는 깡냉이님!
약 세시간만에 웨버에서 나온 통삼겹
잠시 은박옷 입고 기다리는 동안,
한쪽에선 막걸리 찜통에 가득 담고,
이제 아침여울님 통삼겹을 썰기 시작합니다.
일단 먹고 보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사 시간도 끝나고 술통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오팔님 표정이 뭐라 표현을 해야 하나????
앗! 부침개파트너가 바뀌었네요!
붉은빛 여운을 남기고....하루를 마감합니다.
달, 그리고 별 하나
일요일 아침 서둘러 왜목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아니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난간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
각기 다른 몸짓으로....
혼자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아님.....둘이 함께 멋진일출을 기대하며...
드디어 빨간 해가 보이기 사작합니다.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죠?
이날 일출은 이제까지 봤던 어느 일출보다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일출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공세리성당에 들렀습니다.
야영장에도 아침햇살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야구경기가 있었습니다.
왕초보들의 야구경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배꼽빠지게 만드는 코메디인것 같습니다.
하늘에도 야구경기 관중이 있네요.
그래도 젊은 사람이 폼이 나오네요.
관중석
하지만 애들은 저희끼리 노는데 더 집중해 있다는거.....
끝났나봅니다. 해산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은 그들만의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다가....
장비 하나씩 메고 끌고 드라이브 갑니다.
천변 돌아오기.....
아빠들 경기도 끝나고...아이들도 천변드라이브에서 돌아오고,
간단히 점심 해결하고,
철가방 등장으로 갑자기 술렁입니다.
클릭스타님 가족도 마지막 먹거리사냥을 하시네요.
여기저기 장비정리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편을 갈라 닭싸움을 하려합니다.
작전모의중..... ^^
티없이 맑고 밝은 표정의 아이들을 볼 때 마다
그 마음 영원히 간직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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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지나고 참 오랜만에 충청방모임을 하니
너무 반갑고....그냥 좋네요.
이상은~~
충청방 정기캠핑 스케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