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야영장(2013.3.29-31).....<260>
트래킹모임이 두 주 연기되면서
금오산 산행이 명산40좌 지정 날자와 연계가 되니 기를 쓰고 가야겠기에
늦은 밤 구미에 도착을 합니다.
같이 캠핑을 오래해서 그런지 이제는 가족같은 느낌입니다.
다들 사랑스런 동생들이죠...^---^
기하학적으로 늘어난 캠핑인구....텐트의 모양도 다양합니다.
구미로 이사 온 뻥튀기님이 회원들 해장을 시켜주네요.
페이스 유지하면서 한발한발 내딛어야겠죠?
절대 급하게 마음 먹으면 안됩니다....
4월초에 왔을 때는 대혜폭포가 얼음으로 꽝꽝 얼어있었는데....
폭포에도 봄이 왔군요.
누가 이리도 정성스레 돌탑을 쌓았을까....높은 산에~~
구미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마애보살 입상
약사암
명산40 인증등록을 위한 인증샷을 날려봅니다.
늦은 점심을 위한 난장을 펼칩니다.
빡센 산행뒤 가지는 뒤풀이...
온달님 승진했다고 장어로 쏩니다....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네요.
넘 많이 먹어 소화시켜야 한다고 금오산 호수주변 가뿐한 야간산책
이번주도 알차게 보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