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되살미봉사활동겸 캠핑을 떠났습니다.
남이자연휴양림으로~~~
아침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우루루~~~
물놀이 갈때도 우루루 잘 뭉칩니다.
산 안개가 가득한 이른 아침에,
밤새 구워낸 고기가, 시식할 장애우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모두들 열심히 분주하죠?
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모든 일이 다 끝난 뒤~~~~
흐뭇해 하는 표정
양주나발???
갑장끼리 갑장끼리
밤새 쏟아진 비로 어메니티 전실이 물길이 되어 버렸다.
그날 밤 우린 물침대에서 잠을 잤다.
출렁 출렁~~!
새벽녁 계곡물이 아슬아슬....넘칠듯...넘칠듯...
아침이 되어서도 물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물살은 더욱 세차게
비는 그쳤지만 계곡물은 거세게 흐른다.
무슨 생각을 헀을까?
계곡물이 넘칠듯 찰랑거려도
밥은 먹어야지!
배나온 사람 허리 안 구부려도 계곡물에 걸레 빨 수있다.
위쪽 야영장은 비 온뒤라 상쾌하기 까지 !
너무 상반된 분위기
비는 그치고 햇빛이 들랑달랑할때 훌러덩 뒤집어 말렸다.
뽀송뽀송한 오늘밤 잠자리를 위해!
오후 늦게쯤에야 물이 빠지기 시작하니
물은 한없이 깨끗하고
이 때를 틈타 아이들 물놀이를 즐긴다.
아이들은 장소를 옮겨 다니며 물놀이를 즐긴다.
깨끗하고 잘 가꾸어진 산책길도 걸어보고...
아직은 못다 영근 도토리!
집으로 돌아 오는 날
장비를 걷는 오팔님의 뒷모습에 시선 고정시키고,
행사치르고...엄청난 비 맞고...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약간은 무거워 보이는 뒷모습!
소중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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