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우리 가족의 쉼~~터 !!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명산 100 마지막 해남에 있는 두륜산을 남겨 놓고 그 종지부를 찍기 위해 오늘도 새벽 길을 나선다. 집에서 거리상 가장 멀리 있는 두륜산이 100번째 산행지 대흥사-표충사-북미륵암-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대흥사,,,,이번 계획한 등산코스 지은지 100여년이 된 ..

팔영산을 내려와서 두번째로 도착한 곳 덕룡산 들머리...만덕광업 우리가 갈 곳은 1km남짓한 거리....껌이겠지 ㅋㅋ 팔영산에 비하면 편안한 길은 아니다... 너덜지대도 나오고...줄도 볓번 잡고,..,, 코스야 어찌되었든 간에 시작하면 끝은 본다는 거! 서봉까지 가볼까 하다 그냥 내려왔..

도전 명산100...이제 4산행을 남겨 놓고 있다. 설명절 연휴를 이용해 다 돌기로 한 전남에 있는 팔영산, 덕룡산, 달마산, 두륜산. 계획에 차질이 생겨 하루에 팔영산과 덕룡산만 돌기로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팔영산...예전에 남해투어 캠핑할때 이곳에서 이틀 묵었었는데 감회가 새..

어제 계방산은 바람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분다.... 백덕산도 능선이 많은 산이라 조금 걱정이 된다. 오늘 들머리는 문재... 바람도 불고 한파주의보라고 난리들이다. 하지만 한파주의보도 아랑곳 않고 문재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등산객들을 토해낸다. 계방산보다 ..

나를 찾아 떠나는 명산 100...강원도에 계방산과 백덕산이 남았는데 이번 산행으로 강원도 산행은 끝이 난다. 강원도는 거리상 부담이 많이 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산세가 좋아 그나마 좋다. 겨울 설산으로 유명세를 타서 인지 계방산은 한줄로 서서 올라야 하는 곳이다. 눈이 쌓인 산길은 ..

오전에 불갑산을 내려와서 점심도 굶고 올라간 축령산... 참 바쁘게 산다.... 편백나무의 향이 느껴진다. 몸은 피곤하지 않은데 뭔가 모르게 힘이 든다. 정상석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 정상임을 알리는 현위치 축령상 정상. 힘이 들던 어찌됐든 한 발 한 발 내 딛다 보니 어느새 정..

나를 찾아 떠나는 명산 100... 이제 6개의 산을 남겨 놓은 가운데 오늘은 전남의 불갑산을 오르기로 한다. 빨간 꽃무릇으로 덮힌 그때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길은 험하지 않으나 정상까지는 멀다....4.5km 우리가 택한 길은 위험한 길 정상석 부근이 위험해서 둘레를 설치해놨나? 조금은 답답..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얗게 는이 내렸다. 어젠 봄날씨처럼 졸더니....강원도 날씨는 예측이 어렵다. 계방산행을 하려 했으니 도로 사정으로 오대산 노인봉으로 바꾼다. 설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간 길을 뒤따른다. 아침에 일어났을때는 바..

100대 명산중 10개 남은 산중 하나인 백운산,,, 강원도쪽은 거리도 멀고 부담스럽기도 해서 오는 김에 더 하려는 욕심이 생긴다. 일괄신공님이 함께 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오늘은 백운산만 오르려는 계획으로 서둘지 않고 느긋하게 11시쯤 만나 산행을 시작한다. 신공님의 오랜 공백,,,우리..

지난해 초여름쯤인가 한번 다녀온 적 있는 민주지산 그땐 풍광도 그렇고 별 재미없었는데, 눈이 내린 겨울산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지난번 코스와 반대로 올라가 그냥 내려오기로 했는데 올가 가 보니 눈이 내린 산세가 좋아 대피소 쪽으로 돌아 내려왔다. 초입부터 쌓인 눈 위를 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