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 캠핑지인 삼척내평계곡,
퇴근후 밤새 달려온 삼척...
너무 늦은 시간인지라 데크위에 잠자리셋팅과 미니타프로
최소 간단모드로 셋팅을 끝내고
첫날을 보냅니다.
루드베키아
아침에 일어나 처음 쳤던 뒷편에
타프도 치고 셋팅을 다시 합니다.
두번째 셋팅이네요~~~ ^^
계곡은 어디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초록물감을 풀어 놓은 듯.....맑디 맑은 계곡물....
촛점이 맞질 않았는데....가끔 이런 사진이
맘에 들때가 있어요.
오전에 물놀이 끝내고 아이들과 단거리 계곡트래킹을 나섭니다.
송엽국(사철채송화)
계곡을 따라서 뒷산쪽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급조달된 삼겹살
언제나 맛있는 것 같습니다.
31일 거제도에서 삼척까지 밤새 달려온 개코님과 반가운 만남을 하고
삼척해변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깁니다.
차가운 물속에서 놀다가 추우면 나와서
따뜻한 모래속에서 놀고...
여기 저기 "짜장면 시키신 분"외침이 분주합니다.
저 원탁 여러모로 쓸모가 있네요.
발로 모래 파서 조개줍는 모습입니다.
동해안의 매력이죠....
오~~~~ 많이 주웠는데요....!
오늘 저녁은 조개탕입니다.
조개잡이체험을 접수하려는 줄이 길게~~~~이어졌네요.
조개잡이체험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조개가 뿌려지고.....
준비운동하려고 다들 뒤돌아 섰는데.....
딱 한사람만 걍 서 있네요...ㅋㅋㅋ
드디어 출발!
세 부자도 가만히 있는것 같지만 발밑은 열심히 모래속을 뒤지고 있습니다.
뭔가 수확이 있는것 같네요.
제법 크죠?
시상은 어른들은 제일 큰것,
아이들은 제일 작은 것...
심사장 옆에 저울 갔다 놓고 재봅니다.
제일 큰것 부문 2등....상품은 미역입니다.
조개잡이체험 끝나고 삼척항으로 요트를 타러 갔습니다.
첨 타보는 요트.....쫌 설레이네요!
멀미의 일인자인 나!
멀미걱정 안해두 될라나??????
바다 가운데서 본 해변의 풍경이 새롭습니다.
삼척항에서 촛대바위가 있는 곳까지 유람을 했습니다.
다시 해변으로 돌아 와....마지막 피치를 올립니다.
비좁은 장소에 오늘 모이시는 반가운 분들을 위해
우리사이트 철수하고 옆으로 옮겨 다시 셋팅을 합니다.
우린 내일이면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므로...
한 장소에서 세번째 이사를 했습니다.
오늘밤 기쁨조
캠핑장에서 조금은 생소한 두 물건
대가족들의 모임이죠?
나팔꽃.....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꽃입니다.
해수욕장에서....계곡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끝내고,
휴가 두번째 장소인
양양 바다캠프장으로 장소를 옮깁니다.
참나리꽃
풀협죽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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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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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에서 다 모이신 반가운 분들...
반가웠습니다.
건강한 캠핑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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