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슬픔따라 하늘 깊은 연꽃에
구름따라 피어나는 하얀 연꽃이여
그윽한 그 향기 가슴에 품었다가
나에게 그 향기 다 뿜어 주네
어제는 그대가 한 송이 나의 꽃이듯이
오늘은 나 그대 그대의 꿈이고 싶어라
천년의 아픔 딛고 진흙 푸른 연못에
바람따라 피어나는 순결한 연꽃이여
맺어진 인연을 가슴에 묻었다가
나에게 그 마음 다 담아 주네
어제는 그대가 한 송이 나의 꽃이듯이
오늘은 나 그대 그대의 꿈이고 싶어라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 잠든 궁남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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