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섬 트래킹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집에서 혼자 애들하고 씨름한 제이드가 눈에 밟힌다..
두곳에 미끼질을 하니...두곳다 입질이 온다..
한곳은 복잡한곳...
한곳은 한적한곳...
선택은 한적한곳으로...ㅎㅎ
배경이 멋진곳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물론 좋은사람도 있다....
술도 적당히 마시고...이런저런이야기 하면서.
제이드가 좋아하는 화롯불을 지피면서....
주변에 아름다운 꽃들도 피어 있는곳..
준하와 민환이..
쌍둥이가 이제야 구별된다...ㅎ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길...
노래 가사도 생각나고...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제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이 다가오는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왔다.
이곳은 알려지지 않았으면 참 좋겠다....
욕심인가....나만 조용히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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