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할 확률은 1%도 채 되지 않지만
이제는 그만두어야 할 때임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인정할 수도 없고
포기할 수도 없다.
뒤돌아보니 너무나 먼 길을 와 버린 것 같다.
킬로 두부를 자르 듯, 반듯하게 그만두는 결단력은
이런 때 필요한 것이다.
발을 빼야 할 시기를 놓쳐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가차 없이 되돌아서는 것, 그것 역시 결단력이다.
- 최갑수의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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