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미중증장애우 여름나들이
올해 여섯번째 바베큐 봉사캠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목장님과 친구분들의 열린음악회도 있었습니다.
장애우들의 장기자랑, 봉사하시는 분들의 장기자랑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기 굽고 장애우들 케어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고...
작년에는 정말 비가 많이 와서 힘들었는데
올해는 덥긴했지만 쾌청한 날씨...그래서 물놀이까지 즐거웠습니다.
전날 올림픽 축구경기에 잠을 못 이루었을텐데 아침 일찍부터 오늘 있을 행사 준비에 바쁩니다.
오랜시간 걸려야 먹을 수 있는 바베큐...더운 날씨에 고기 굽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 행사를 알리는 플랭카드도 설치하고.....
타프 설치팀들은 장애우들이 쉴 공간에 타프 설치로 그늘도 만들고...
비 온 뒤여서 진입로가 깨끗해 졌네요.
야영장밖 속리산 상가 입구에는 장애우들은 맞이하기 위해 다들 모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스가 도착합니다.....
휠체어를 실은 트럭도 도착하고.,.,행사 진행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케어할 분들의 휠체어를 분담하고 차에서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죠?
진입로를 통해 야영장으로 들어오고 있네요.
먼저 속리산내 법주사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울 승현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걸 마음속 깊이 느꼈으면 합니다.
아이들도 덩달아 즐거운 모양이네요.
관람후에 빠질 수 없죠? 단체사진....^^
먹음직스럽고 때깔 좋군요....침 고입니다..
물놀이 오신 분들이 많죠? 사내리 물놀이장은 한쪽에 모래사장이 있어 해변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법주사 관람을 마치고 하나 둘 돌아 오고 있네요.
즐거운 점심시간 봉사자들이 바쁘죠?
점심식사후 목장님과 친구분들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봉사자들의 아이들로 즉석에서 어린이합창단이 결성되었네요...
봉사자들의 장기자랑
장애우의 장기자랑
음악공연이 끝나고 물놀이시간.....
장애우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일년에 한번 물놀이 할 수 있는 날이니까요.
시원하시죠?
앗! 이 분 더 신이 났습니다.
장애우들이 돌아가고 아이들도 물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장애우들이 돌아가고...
사내리의 밤도 깊어갑니다.
내년에도 기약합니다.
어김없이~~
쭉~~~^^
내년에 뵈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이제 우린 휴가 즐기러 닷돈재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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