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름다운 명산40 도전산행은 강원도 두타산입니다.
개별적으로 움직이기에는 거리상으로 하루에 다녀오기 힘들지만
이렇게 멀리 있는 산은 산악회 버스로 이동을 하면 참 좋더군요.
아침 6시에 출발한 버스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동해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합니다.
푸른 동해바다....참 오랜만에 와 봅니다.
몸이 피곤했던지 코밑이며 입술이 다 부르텄네요.
사진마다 스타일 완존 구겨지네요...ㅋㅋ
이번 두타산 산행은 댓재부터 시작이라 덜 힘들다고 하지만
여전히 산에 오르는건 힘이 듭니다.
산행 시작하기 전 모여 단체사진 한방 날려줍니다.
댓재인증샷
두타산 산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티거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두타산 정상을 얼마 남겨 놓고 얼레지밭이 환상적으로 펼쳐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산에 아름다운 꽃들의 군락지를 보니 힘듬도 잠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노루귀
두타산 정상은 다른곳에 비해 넓은 편이네요.
하산길에는 아직 녹지 않은 잔설도 있고...역시 강원도,,실감납니다 ㅎㅎ
쉰음산
산은 다 똑같은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산마다 펼쳐지는 풍광이 다 다르고 특색이 있습니다.
바위마다 움푹파인 웅덩이....개구리가 사는 웅덩이도 있더군요.
참 신기합니다...이리 높은 산꼭대기에~~~
바위에 파인 웅덩이가 50개라 해서 오십정이라 합니다.
스타일 완존 구김...코밑이 시커멓네요.
하산길은 끝이 없을것 같더니 그래도 한발 한발 내디디니 끝은 있네요.
천은사...초파일 준비로 분주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후미는 벗어났군요....다음엔 더 분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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