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그래! 걷자~~ ♪♩♬

2016.8.20-21 지리산 성삼재-피아골-직전마을까지....친구들과 함께

Jade(翡翠) 2016. 8. 25. 09:24

2014년에 지리산

성삼재 - 피아골대피소(1박) - 직전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로 1박2일로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일 산행은 많이 하지만 대피소 1박 산행은 다들 경험이 없어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 왔는지

2015년에도 또 가자고 했었는데 일이 있어서 일정을 잡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2016년이 되자 일정 추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계획에 옮기게 되었다.

우리야 1박2일로 산행을 밥먹듯 하지만....다들 생소한 경험으로,,즐거운 추억으로남게 되니

산행 계획을 잡는 우리도 즐겁다.

 



집에 있는 장비 모두 가지고 와 대합실에서 나눠 주고,,,,

손에 손에 먹거리 대동하고...들뜬 기분에 기념촬영하고 기차역의 낭만를 느끼려 한다.







학창시절의 친구들,,,부담없고 ..즐겁고..

나도 동창인양 즐겁다.

우리 부부까지 세팀의 부부...이제는 다들 친해져서 만나면 즐겁다.







이번 사진 컨셉은 인물위주로....












































낭만의 기차여행








만나면 끊임없이 말을 주고 받는 두 친구...

때론 다정하게...때론 웬수처럼...






















구례구역에서 택시 나눠 타고 성삼재에 내려 1박2일 일정 첫발을 내딛는 들머리...







연일 35,,36도를 오르내리는 더위 속에서 은근히 걱정을 했지만 푸른 숲으로 둘러 싸여 시원하기까지 하다...

자연이 주는 선물 아니겠는가...



































노고단 대피소...점심으로 라면 삶아 먹고 커피까지 한 잔 하고...








갈 길 서두른다..
























이 부부 가끔 닭살 돋게 만든다...








노고단 정상















































산 길따라 피어 난 야셍화에 급 관심을 보이고 있다....걷는 내내
















성삼재-피아골 코스는 거의 평지 수준이어서 편안하다.














피아골 삼거리....여기에서 부터 피아골 대피소까지 급내리막이 지루하게 이어진다....2km
















철다리가 나온 걸 보니 대피소가 얼마 남지 않았나 보다
















대피소에 도착...각자 가져 온 알콜...오늘 밤 헤 치워야 할...
















친구들의 우정을 위하여....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밥해 먹고....잠시 노닥노닥




















































































































자...이제 단체사진 찍고 출발해 볼까요????



















































1차 물놀이 장소...애들 마냥 즐거워 하시네요.








  마구 마구 날려 주세요.....

















































































































































































































































2차 물놀이 장소....폭포안마









































































































































거의 다 내려왔네요...







좀 더 가까이~~~~ ㅋㅋㅋ















직전마을에서 산채비빕밥으로 맛있는 점심 먹고....구례구역에 왔다...

1박2일 즐거우셨나요?

함께하면 언제나 좋지요?

그럼 또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