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리솔밭
지난주에 이어 연속으로 찾았습니다.
이번엔는 캠핑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그래서 원룸 하나 얻어 놓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려 합니다.
한주 사이에 더욱 푸른빛을 띤
일년중 이 때즘이 가장 멋진 풍경인것 같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이 안되는 안타까움 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일찍이 산벽님 네오님이 자릴 잡으셨네요.
셋팅 끝내고 잠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쭉쭉뻗은 나무에....푸른 잔디위에 비친 빛이 참 이쁩니다.
손님 맞을 준비로 다시 점검도 하고....
우리 장비 있는대로 다 나왔습니다.
손님들이 오기 전 산책을 나섭니다.
멋진 강변 가로수
연한 연녹색잎들이 빛을 받아 투명하게 속내를 드러냅니다.
요즘 자주 등장하는 날린 그림
자꾸만 좋아지네요.
흰제비꽃
이 두 분 옛날 청춘시절 연애하던 시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데이트장소로 끝내 준다는~~~~ 송호리!
우리사이트에 오신 손님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코까페에서 구입한 불쇼안하는 불판
불쇼안하고 삼겹구울때 좋더군요
사이즈가 한가족이 사용하기 참 좋네요
숯불고기판 이중으로 되어 있어 불쇼는 안하더군요.
뭐니뭐니해도 송호리의 아침안개 풍경이 제일인데....
안개는 없고...햇살이 대신합니다.
지난밤의 흔적들.....
이 분....그 밤에 한걸음에 달려오신 분!
고맙습니다.
제 캠핑의 고지가 저렇게 되지 않을까???? 부럽습니다.
누군지는 다 아시겠죠?
솔로모드로 오신 산벽님사이트
아침이 되니 더 멋지네요.
우리도 아침준비를 합니다.
더치에 닭죽으로.....
깜깜한 밤에 피우는 화로불도 좋지만
이른 아침 쌀쌀함 속에 피우는 화로불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닭죽 바닥까지 박박 긁어 먹습니다.
아이들에게 토스트도 해 주고....
제 분신입니다.
송호리 솔밭에는 고정식 탁자와
이로리테이블이 있습니다.
일본식된장과 요플레로 만든 소스에 버무린 닭정육
이것은 데리야기소스에 재운 닭정육
두가지 맛으로...
나무와 나무사이 골대로 정하고.....축구도 하고 놉니다.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기려면 관리도 소홀이 하면 안되겠죠?
지난밤에 드신 술이 아직도 안 깨었을것 같은데.....
손이 떨리진 않으시는지......^^
이번 캠핑의 마지막메뉴
단체급식으로 딱이죠.......불고기덮밥!
이건 입가심으로~~~~~ ㅋㅋㅋ
1박2일동안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원한 나무 밑 벤취에 앉아
휴식을 느껴보심이
어떨런지요.
송호리에서~~ ^^
송호리
이런 멋진 곳이 가까이 있어 참! 좋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그림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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