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정도 인생이면 멋있는 거 아닌가,
하나의 작품을 통해서 연기를 통해서 관객들을 감동 시키고
거기에다가 뭔가 여러 가지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고,
또 그런 사람들하고 예술적 형식을 느낄 수 있는 이런 매체 역할,
대단히 멋있고 예술적 행위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순재는 이순재 나름대로의 연기가 있고,
최불암은 최불암 나름대로의 것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기는 한이 없는 것이고, 한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기는, '항상 창조적 욕구를 촉발시키는 작업이다' 하고 싶습니다.
** 배우는 항상 '백지상태'에서 스탠바이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새로 그리는 겁니다. 백지 위에서 새롭게 개성을 그려나가는 것이지,
내 색깔이 이미 있는, 빨갛고 파란 바탕에서 그리기 시작하면
그건 빨간색의 개성밖에 안 나오는 것입니다.
** 정치를 통해 리더쉽에 대해 배운 것은 바로 '대중화'입니다.
리더가 될수록 대중을 이끌 수 있는 힘과 정성이 있어야 돼요.
나 혼자 잘나서는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 서울대 관악초청강연 내용 >
'마음의 향기 > 짧은 글...긴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의 국경을 넘다. (0) | 2012.08.28 |
---|---|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0) | 2012.08.22 |
울지 말고 꽃을 보라...정호승의 인생동화 (0) | 2012.08.01 |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않는다. (0) | 2012.07.17 |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힘 (0) | 2012.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