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저가 항공권이 수시로 나오는 바람에 제주도를 또 가게 되었다.
테마를 정하면 몇번을 가도 새로움이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부담없어 좋다...하지만 주말만 다녀오는 티켓은 없고 평일에 출발을 해야 하는 관계로
연차를 안 쓸 수 없지만 그래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낮이 많이 길어 졌다...지난번 비행기 탈때는 어둑어둑했었는데,,,
목요일 저녁 6시출발하는 이스타항공
온 하늘이 미세먼지로 온통 뿌엿다
와~~~이렇게 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체격이 우람하다.
이 일을 우얄꼬! ㅜ.ㅜ
제주에 도착 후 찾은 저녁식당
먹다 보면 다 거기서 거기지만 보는 눈은 새롭다.
지난번 김녕에서 모슬포까지 갔다 온 해안도로 드라이브
맑은 하늘이지만 바람은 많이 분다.
이번엔 모슬포에서 김녕까지,,,
산방산
차를 타고 가다보면 멋진 풍광에 넑을 잃고 수시로 차를 세우고
같은 풍광에 여러번 셔터를 누르게 된다.
유채와 어우러진 산방산...보는것만큼 색감이 안 나왔다.
제주에 오면 자주 렌트하게 되는 차, 소울,,,이만한게 없다....
좁은 골목길 다니기 좋고 부담 없다.
중문단지
아이들 어릴때 가장 뜨겁고 습한 7월에 휴가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이건 대외용 사진이라 포즈가 좀 어색하다. ㅋㅋㅋ
컨벤션센타
전엔 못 보던 조형물이 여기저기 서 있다.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이다.
전엔 공짜로 봤는데...입장료를 받는다.
왕소라를 보는 순간 나만의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단일건물로는 국내 최대의 사찰이라 한다.... 락천사
제주엔 이런 조그마한 까페가 많아서 참 좋다.
언제 어디서나 생각날때 향 좋은 커피한잔!
서귀포오일장
이거 하나 샀다....서귀포 오일장에 온 이유이기도 하고,
왜 그리 이게 사고싶은지 이해가 안 가지만 몇년동안 입에 달고 살길래 하나 사줬다.
2마넌에~~~~ㅋㅋ
이왕에 왔으니 시장도 한바퀴 돌고...
섶섬
국내 유일의 파초일엽(일명 넙고사리) 자생지로서, 천연기념물 제18호인 섶섬은 식물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돌돔, 벵에돔(혹돔), 참돔, 다금바리, 감성돔 등이 풍부한 천혜의 낚시터이다.
이중 감성돔은 6월 초순경부터 7월까지 많이 잡히며, 가을철에는 참돔이 잘 잡히는 밤낚시터로 유명하다.
이곳은 제주올레 6코스인데....내일은 6코스(15.8km)를 걷기로 한다.
6코스 해안도로길에 있던 영화 건축학개론의 무대가 되었던 서연의집
바닷가를 향해 활짝 젖혀진 창이 마음에 든다.
저마다 자유로운 영혼들..사랑하는 연인끼리...친구끼리...
차도마시고,,,사진도 찍고,,, 멍하니 바다도 바라보고,,,
오직 각자의 자유와 여유로움으로
저런 정자만 보면 비박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성산...어느덧 노을빛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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