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공작산행을 마치고
서석에서 막국수 한그릇하고
달려달려 도착한 천안독립기념관 서곡야영장
여러번 왔었지만 소나무숲에 야영은 처음이다.
데크가 있고 숲이있고...이제 우리같이 미니멀캠핑에 딱 좋은장소이다.
먼저와서 셋팅을 마치고 마시고있는 동생들.
우리도 자리잡고 술자리에 동참한다.
대전.천안.당진.청주,,,,저질회원과 캠사회원.
이런저런 이야기와 술 안주
과음할 정도로 많이 마셨지만 아침에 깔끔하다.
오랜만에 만났다..온달장군
술잔도 오랜만에 많이 기우려봤다.
이런 모습도 보이네.
이사진과 비교해보니...
아침내내 비가 내린다.
텐트안에서 꿈지락 거리다가.
비가 그친다.
주변을 산책하면서 사진 몇장 담아본다.
산행후 계획에 없던
캠핑을 하였지만 동생들과의 재미있는 시간으로
밤새 마신술에도 아침이 상쾌하다.
하루산행 하루 캠핑 이것도 참 좋을듯 하다
100대 명산한다고 산행만 하였는데
이젠 산행후 캠핑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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