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스키여행은 홍천 비발디
떠난다는 건 무조건 좋다....더욱이 가족과 함께라면
2박3일동안 애들은 스키타고...우린 어슬렁 거리고..같이 스키를 타야하는데
재미는 없었지만 집 떠나와 낯선 곳에 잠시 머문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 본다.
비발디파크....이걸 본 순간 가슴이 더 설레기 시작한다.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사람이 많질 않아 여유도 부려본다.
우린 2층 카페에서 노닥노닥....
내일은 얼마나 많을꼬!!!
내일은 복잡하니까...오늘 더 타야 한다....ㅎㅎ
상급자 코스는 널널하네....
내 언젠가 겨울을 저기 야마가타현에 가리라....다짐을 해 본다...ㅋㅋ
날씨는 좋고...스키장에 와서 주변만 어슬렁 거리고 있다.
콘도 밑 지하.....여긴 또 다른 세계...
참 나 이런것 까지 찍다니...색감이 귀곡산장이네....ㅋㅋ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스키는 저녁 8시까지여서 아직까지 애들은 스키를 타고 있다.
야간 스키장 풍경이 멋지다.
다음날 우린 콘도 뒷쪽 산책길 걷기....
그리고 곤도라만 타고 올라갔다 오기....
곤도라 타고 올라 온 휴게소에서 바라본 슬로프
토요일 저녁 마련 된 콘서트
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허각
승호 생일파튀
홍천 비발디에서 가족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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