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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4-6 백암 한화리조트....뜻하지 않은 여행은 즐거워

Jade(翡翠) 2016. 11. 11. 12:01

이번주 어딜갈까???? 두,세군데 정해 놓고 그때봐서 하기로 했는데

백암온천 한화콘도 콜이 들어왔다...이럴땐 당근 콜이지~~^^

거리가 거리인지라 오후 반차내고 여유있게 백암온천을 향해 ~~~



가는 길에 문경에 있는 까브라는 동굴카페를 들러본다.

평일 오후여서인지 손님은 없고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동굴안 가득하다.












계단식으로 구성된 맨끝에는 피아노가 놓여 있다.
























동굴 안 싸늘한 체감을 위한 담요도 놓여있다.






동굴카페를 나와 부석사에 들러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사과 생각이 나 한상자 샀다.

저녁 늦게 콘도에 도착...친구 부부와 가볍게 해후를 하고

아침에 후포리 해변으로 일출촬영을 다녀왔다.




































































후포리항에 정박해 있던 오징어 배






























밤새 건져 올린 오징어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건 삼치라 했던가???






숙소로 들어 와 간단히 식사 마치고 드라이브 나선다.

























망상휴게소
























금강소나무숲길...예약을 하지 않아 들어 갈 수 없어 입구까지만 ....


















멀리 백암온천까지 초대해 준 친구 부부에 감사를 드리며...

여행은 계획이 되든 그렇지 않든 좋다....그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