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우리 가족의 쉼~~터 !!

랜턴카페 정모가 있다하여 충북 영봉캠핑장까지 달려갑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가을...언제나 그렇듯 쓸쓸함 속 화려함으로 캠핑장 앞에 보이던 충주호....배타고 유람하는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바람이 불어 조금은 쌀쌀하지만 충주호를 바라보고 앉는다...눈의 즐거움이 더 크므로 내려..

덕유대...예약제로 하기 전까진 수도없이 다니던 곳 예약제로 된 후에는 이용하기가 어려워졌다. 올해 첨으로 어렵게 예약해서 오게 되었다. 아침 저녁 싸늘한 공기를 느끼며 참으로 오랜만에 쉼,,,

매년 이맘때면 갖는 되살미여름 봉사 나들이 올해도 어김없이....행사를 치르고 나면 뿌듯한 마음은 한결같다.

지난주에 봐두었던 이곳에 엄마 모시고 왔다. 금요일 아버지 제사 지내고 큰동생내외..엄마...그리고 우리 이렇게 단촐하게, 그동안 몇번 시도를 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캠핑을 하게 되었는데 물소리...새소리...시원한 바람 덕에 매우 좋아 하신다. 자주 모시고 나와야지...

다음주 엄마 모시고 캠핑할 장소를 물색하다가 찾은 곳 멀리 가기에는 휴가철이라 길에서 시간 다 보낼것 같고 해서 가까운데 찾다가 이곳을 알고 우리가 미리 캠핑을 해 보기로 한다.

석가탄신일 연휴 매년 이 맘때면 가족캠핑을 한다. 그동안 늘어난 캠핑 인구때문인지 예약하기도 힘들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시설도 없고 정식캠핑장도 아닌 곳에서 2박3일 지내자 결정을 내린다. 물은 떠다 나르고,,,식구가 많으니 화장실은 수시로 셔틀 이용해서 나르고,,, 식구가 ..

약 2년동안 쉼없이 진행해 온 100대 명산을 완등하고 실로 오랜만에 고사포 해변을 찾았다. 고사포...뭐가 좋으냐고 묻는다면,,,글쎄 !! 그냥 좋다라고..^^ 가끔 쉬고 싶을때 특별히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언제든 찾은 곳이지만 캠핑 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몸살을 해서인지 고사포는 폐..

2014년도 한 해 동안 나의 흔적을 남겨본다. 2014. 1. 1 새해 첫 산행지 김천 황악산 바람 맞은 기억밖에 없다. 표지판이 거의 눈에 묻혔다. 2014. 1. 9-12일까지 제주여행중 김녕에서 모슬포까지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 길에 섯알오름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비행철구조물앞에서 2014. 1. 11 제주 한..

금요일 저녁 친구와 장령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에 뿌리깊은 나무에서 갓 구운 빵과 향 깊은 커피 한 잔을 마신다.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루없다. 우리만이 분위기를 즐긴다. 친구와 헤어지고 저질클럽정모가 있어서 익산 웅포에 간다. 가는 도중에 나바위성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