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을 떠나
팔영산으로 향하던 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벌교에 들러 꼬막정식으로 점심을 하고
식당의 정원에 앉아서 한컷!
다들 한 미모들 하죠?
야영장 소경.
쪼만한 데크가 만원이라고????
걍 주차장에 핍니다.
이곳도 전세냈죠.
밤새 비가 엄청났다는~~~
텐트 빵구나는줄 알았다.
나로도해수욕장으로
소풍나왔습니다.
해수욕장 방파제에 난장을 펼쳤습니다.
라면냄새 쥑이고~~~
달콤한 음악이 흐르고,
디저트로 내린 따뜻한 커피,
잘 익은 빨간수박
넓게 펼쳐진 바닷가
이런 맛 보셨습니까????
아이들의 바닷가체험.
산공부중입니다.
남포미술관....
그날이 휴관인데 어디서 오셨냐고~~~
휴관이지만 관람하셔도 좋다고~~~
미술관에 계신 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나로도우주센타
홍보관 개관을 하지 않아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찰칵!
아래그림은
지구에서 저 거리만큼 떨어진 곳의 은하계랍니다.
고흥반도 소경!
팔영산휴양림 수영장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
추운줄도 모르고~~~
야영장 소경
바닷가에서 잡아 온 게들을 보고 신기한듯
눈을 뗄줄 모른다.
막간은 이용해 가족대항 윷놀이 한판 벌였습니다.
땅에 작은돌 망치로 두드려 윷판도 그려...
빨래집게로 말판 쓰면서...
휙~~~ 윷이다!
스노우님 가족이 우승!
2등 헬민님가족 : 설겆이
3등 오팔님가족 : 아수크림사기
4박5일동안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순창에 유명하다는 "남원집"에 들러
만찬을 가졌습니다.
원래 꼬마손님은 안 받는다는데...
아이들이 반찬 가지수를 세고 있으려니
할머니 "그런거 세는거 아니다" 일침을 놓으시고~~~
할머니의 말씀 한마디에 아이들도
오랜만에 얌전히 앉아 식사를 하더군요. ㅋㅋ 쌤통!
80여 가지가 되는 반찬을 한번씩이라도 맛 보려면
밥그릇, 수저, 젓가락들고 엉덩이 움직여 돌면서
맛을 봐야 한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다들 한바퀴 돌았다.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추억을 한아름씩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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