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지도...1박2일 백패킹에 오르다.
진정 백패킹은 아닌것 같고...미니멀 캠핑?
가끔은 이런 것도 좋다.
갈매기 끼룩 끼룩....
물이 많이 빠져서 배를 타려면 한참을 걸어 나가야 한다.
바다를 가로 질러.....ㅋㅋㅋ
추자도 낚시배 사고로 검열이 까다로워졌다.
장고항에서 대난지도까지는 배로 20여분....
둘레길 안대도에 따르면 잘 정비되어 있을 것 같은 둘레길...
전망대 아래 우리 야영지
데크 하나씩 잡고 7팀 10명이서 전세냈다.
데크에 해가 들어 오는 바람에 전망대 아래 접수하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세상사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날이 뜨거우니 트래킹은 패쑤!
지난번 홋가이도 갔을 때 사 온 등...하루 저녁 초 하나로 분위기 잡기 좋다.
다 우리팀만 있으니 조용하기도 하고 떠들어도 폐끼칠 일 없고...좋아도 너~~~무 좋다.
혼자 몰래 둘레길을 걷고 온 오팔님의 말에 의하면 둘레길이 영 아니란다.
정비하는 중인가?
멀리 당진 화력발전소 야경을 담으려고 바닷가 쪽으로 내려갔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삼각대도 소용없다.
흔들린 불빛
바람의 방향이 바뀐건가???
아침에 여유부리고 단체 사진 한 컷 날려본다.
뒤 배경이 좋네....ㅋㅋㅋ
해변데크길도 좋고 깔끔하게 꾸며 놓은 수고가 보인다.
명품길로 거듭나길....바래본다
나갈때도 한참 걸어 간다....
1박2일 재미있었나요?
아산 탕정 지중해마을
잠시 내려 스치는 곳
대난지도에서의 여유로운 1박2일,,,우리들만의 시간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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