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날리는 소년이었다.... * 우리도 한때는 잊기의 선수들이었다. 어렸을 적에는 누구나 다 그랬다. 그래서 행복했다. 즐거운 일도 쉬이 잊었지만 괴로운 일도 돌아서면 씻은 듯이 잊어버렸다. 그래서 아침은 늘 새로운 출발이었다. 멋진 도전이었다. 그때 벌였던 전쟁치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마음의 향기/짧은 글...긴 생각! 2013.02.06
언씽커블...소니아 리코티 * 어떠한 위기에서도 흔들리고 무너지지 않는 정신 Unsinkable~~~ *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줌으로써 절망과 좌절로부터 회복되는 기간을 줄여 주는 동시에, 심지어는 자신이 겪었던 고통까지 감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 『.. 마음의 향기/짧은 글...긴 생각! 2013.02.06
나무를 만나다...이동혁 ** 문득, 숲이 그리울 때가 있다. 태어나 큰 숲을 만나본 적도 없는 태생적 ‘도시인’이지만, 저기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이상적인 숲이 ‘그립다’. 창밖의, 책속의, 네모난 모니터 안에 있는 숲밖에 본 적이 없지만 싱그러운 향기가 나고 생명력 있는 소리가 들리는 숲에서 숨을 쉬어본 .. 마음의 향기/짧은 글...긴 생각! 2012.12.21
웃기고 자빠졌네. KBS와의 갈등, MBC 하차, 사찰 등 풍파를 겪으면서 ‘개념 시민이 된 보통 사람’ 김미화의 인생 이야기 80년대 초, 일자눈썹을 붙이고 방망이를 들고 '음메 기살어!'를 외치며 전 국민을 웃게 만들었던 순악질 여사 김미화. 하지만 2012년 현재 우리는 그녀를 MBC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마음의 향기/짧은 글...긴 생각! 2012.12.17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김난도 * 'I am here', 'You are here'.... * '남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우산 위의 눈도 무겁고, 내 몫이라고 생각하면 등짐으로 짊어진 무쇠도 가볍다.' --- 네 운명을 사랑하라. * "자유로우나 고독하다 Frei aber einsam." ...브람스 * 가장 친밀하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감정을 드러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서.. 마음의 향기/짧은 글...긴 생각! 2012.11.15
김용택..어머니 나는 어머니의 가슴을 뜯어먹고 세상에 나와 비로소 시인이 되었다 ‘김용택 시인을 길러낸 문맹의 시인’ 양글이 양반의 어록과 인생 오는 10월 등단 30주년을 맞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자기 시의 원 주인이자 시원(始原)인 어머니에 대해서 쓴 수필이다. 김용택의 어머니 ‘양글이 양.. 마음의 향기/짧은 글...긴 생각! 2012.11.01
천국의 국경을 넘다. ** 목숨을 걸고 써낸 사람 이야기, 세계를 울리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최우수상, 영국 로리펙어워드 최우수상, 폴란드 카메라 웁스크라 그랑프리 등 국내외 16개 언론상을 수상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작에 오른 휴먼 다큐멘터리 논픽션이다. 탈북자들과 함께 목숨.. 마음의 향기/짧은 글...긴 생각! 2012.08.28
이순재...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 ** 이런 정도 인생이면 멋있는 거 아닌가, 하나의 작품을 통해서 연기를 통해서 관객들을 감동 시키고 거기에다가 뭔가 여러 가지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고, 또 그런 사람들하고 예술적 형식을 느낄 수 있는 이런 매체 역할, 대단히 멋있고 예술적 행위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순.. 마음의 향기/짧은 글...긴 생각! 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