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그래! 걷자~~ ♪♩♬ 82

용봉산 (2013.2.23-24)....꽃지해수욕장, 수덕사, 마곡사까지

이번주는 어딜갈까... 여길갈까?..저길갈까?..망설이는 중에 안면도콘도를 잡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 용봉산! 그리 높지 않은 산에...여러모양으로 이름 붙여진 바위들이 산재해 있지만 아기자기하니 가볍게 다녀올만 하다. 몇달째 주말마다 계속되는 강행군에 몸이 이상신호를 보내..

대청호둘레길(2013.2.11).....대청호에서 찬샘마을까지

이번 설명절 연휴가 짧습니다. 그래서 계획 잡기도 애매하고...아이들 스키장 보내놓고 우린 수통골을 가장 긴 코스로 한번 뛰어 볼까나? 하는 순간 코스가 급변경되어 대청댐 물회관에서부터 이현동(찬샘마을)까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자! 그럼 슬슬 걸어볼까요? . . . 대청댐 주차장에 ..

강릉 바우길 1코스 (2013.2.2-3).....선자령을 만나다.

눈으로 덮힌 선자령 길을 걷고 싶어 일정을 잡고 기다렸지만, 정작 우리가 가기로 한 날은 따뜻한 날씨와 비로 인해 눈이 많이 녹아 있었다. 아쉬워하며 일정을 미룰까도 생각했지만 빽빽히 짜여진 일정 변경이 어려워 그냥 강행하기로~~ 2시경부터 오르기로 하고 여류롭게 길을 떠난다. ..

해파랑길 C코스(2013.1.11-13) 축산항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그리고 망양정에서 울진엑스포장까지

백패킹카페 정모가 있었습니다. 말이 백패킹이지 그냥 되는대로 캠핑도 하다가...백패킹도 하다가...트래킹도 하다가...자유로운 모임입니다. 홀수달에 있는 정모...이번엔 멀리 거부기아찌님의 울진 고향집을 베이스캠프로 하고 해파랑길 도전??에 나섭니다. 금요일 퇴근 후 달려온 울진....

대청댐 로하이 해피길(2012.12.25)....대청댐에서 구즉동까지

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아이들과 시내에서 놀다왔습니다. 날마다 추위가 최고점을 달하니 이 날도 어김없이 달달달...떨었습니다.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된다니 괜스레 마음이 들뜹니다. 25일 성탄절에 대전둘레산길 2코스를 가기로 했는데 너무 추워진다는 예보에..

옥천 향수바람길(2012.12.19)..... 장계교에서 육영수여사 생가까지..

지난주 등짐메고 산을 넘느라 너무 힘들었던지 온 몸이 뻐근하여 투표끝내고 가볍게 몸을 풀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 이번 코스는 회귀하는 코스가 아니라 차는 옥천에 두고 버스타고 장계대교에서 육영수생가까지~~ 옥천에 도착하자마자 떠난 버스는 40여분이 지나서야 모습을 나타낸다..